아래는 정진마케팅 상담에서 반복되는 상황을 정리한 것입니다. 원인 설명과 수치는 정진마케팅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에서 실제로 분석한 것입니다.
김해 장유에서 카페를 여신 지 8개월 된 사장님이 상담을 청하셨습니다.
「인스타 팔로워가 1,200명이에요. 게시물 올리면 좋아요도 꽤 달리고요. 그런데 손님이 「장유 카페」로 검색해서 왔다는 말을 한 번도 못 들었어요. 제가 직접 검색해 봤더니 우리 가게가 안 나와요. 지도에도 없고, 블로그에도 없고.」
「플레이스는 등록하셨어요?」
「등록… 했던 것 같은데요. 오픈 때 누가 해 줬어요.」
이 대화가 이 글의 전부입니다. 팔로워와 검색은 다른 세계이고, 「등록했던 것 같은」 플레이스는 손님 눈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손님은 인스타가 아니라 검색으로 옵니다
동네 손님이 카페를 고르는 시간은 30초 안팎입니다. 「장유 카페」 「율하 브런치」를 검색하면 맨 위에 플레이스(지도)가 뜨고, 그 아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사진이 보입니다. 손님은 사진 서너 장, 메뉴, 후기 몇 줄로 두세 곳을 추리고 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인스타 팔로워는 대부분 이 검색 화면 바깥에 있습니다. 팔로워가 늘어도 검색 화면에 우리 가게가 없으면 동네 손님은 오지 않습니다. 사장님 가게는 「보는 사람」은 있고 「찾는 사람」에게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안 나오는 원인은 대개 이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플레이스가 없거나 「있는 것 같은」 상태. 지역 검색에서 지도가 맨 위인데 그 자리에 없으면 다음은 없습니다. 오픈 때 남이 해 준 등록은 사장님 계정이 아닌 경우가 많아 정보를 고치지도 못합니다. 정진마케팅이 상담하는 매장 중 이 상태가 가장 흔합니다.
둘째, 등록은 됐지만 비어 있다. 정진마케팅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에서 플레이스의 등록 상태와 정보 채움 정도를 나눠 분석해 봤더니, 등록만 된 상태에서는 핵심 검색어 5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사진이 오픈 때 것, 메뉴에 가격이 없고, 소식은 6개월 전 — 네이버는 이런 곳을 앞에 세우지 않습니다.
셋째, 손님이 치는 말과 가게가 쓰는 말이 다르다. 손님은 「장유 카페」 「장유 디저트」로 검색하는데 플레이스 소개에는 「감성 공간」 「스페셜티」만 있습니다. 동네 이름과 메뉴 이름이 정보 안에 있어야 합니다.
넷째, 후기가 멈췄다. 마지막 후기가 두 달 전이면 손님 눈에는 발길이 끊긴 가게입니다. 후기를 사는 것이 아니라 남길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섯째, 인스타·블로그·플레이스가 서로 다른 가게처럼 보인다. 이름 표기가 다르고, 주소가 다르고, 전화번호가 다릅니다. 검색엔진은 같은 가게인지 확신하지 못하면 어느 쪽도 앞에 세우지 않습니다.

